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01 19:31  | 수정 2020-01-01 19:35
▶ 새해가 밝았다…희망으로 출발한 2020년
2020년 첫날 전국 해맞이 명소는 일출을 보려는 사람으로 북적였습니다.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새해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고, 올해 첫 화물기는 수출 하늘길을 열었습니다.

▶ 김정은 "충격적 행동"…트럼프 "약속 지켜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충격적 실제행동'을 언급하며 새 전략무기 도발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킨다고 여긴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 송병기 구속영장 기각…검찰 "납득 어렵다"
선거 개입 의혹을 받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청와대 윗선'을 겨냥하던 수사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검찰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발했습니다.

▶ 카톡 '2시간 먹통'…삼성 반도체 공장 정전
오늘 새벽 카카오톡에서 2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정전이 일어나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50대 사업가 살해' 조폭 부두목 공개수배
50대 사업가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8개월째 도피 중인 폭력조직 부두목 조규석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키 170㎝에 건장한 체격이며 전라도 말씨를 쓰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방치된 '안심부스'…1년간 신고 달랑 1건
위급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게 마련된 '안심부스'가 우범지대가 아닌 번화가에 설치돼 무용지물입니다. 서울에서 14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지난 1년간 들어온 신고는 1건 뿐입니다. 안심부스 운영 실태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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