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0인 미만 기업도 사내대학 설치 가능
입력 2009-01-14 10:41  | 수정 2009-01-14 10:41
앞으로 종업원이 200명이 안 되는 기업들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사내대학 설립이 가능해집니다.
또 해당 회사뿐 아니라 계열사와 협력업체 종업원도 사내대학 입학이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오늘(14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3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기업과 대학이 계약을 통해 학과를 설치하는 계약학과 제도도 기업이 원하는 곳에 학과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이 주도적으로 계약학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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