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세계적인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 FC)가 현역 최고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35·LA레이커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음바페는 31일(한국시간) SNS에 르브론 제임스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생일 축하해 킹 제임스”라도 덧붙였다. 제임스는 현지시간 30일로 35번째 생일을 맞았다.
2018·2019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에 빛나는 음바페는 미국프로농구(NBA) 레이커스 팬이다. 축구장에 드나들 때도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농구화를 신고 다녔다.
음바페와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의 스포츠의류 다국적 기업 ‘나이키 후원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은 2018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나 유니폼을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제임스 35번째 생일축하를 위해 음바페가 SNS에 게재한 사진이 바로 이때 찍혔다.
둘의 인연은 2019년에도 이어졌다. 음바페는 레이커스 연고지 로스앤젤레스가 속한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여름휴가를 와서 르브론 제임스와 시간을 보냈다. 레이커스가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한 경기도 관전했다.
당시 르브론 제임스는 음바페가 선물한 프랑스 와인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제임스가 태어난 1984년에 제조된 와인을 특별히 골라왔다.
음바페가 이제 막 20대 초반인데도 월드베스트11에 2연속 선정됐다면 르브론 제임스는 NBA 16년차인 2019-20시즌에도 평균 25.1득점 7.5리바운드 10.8어시스트로 건재를 과시 중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최근 NBA 역대 9번째로 9000어시스트를 돌파하는 기쁨도 누렸다. 레이커스는 26승 7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적인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 FC)가 현역 최고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35·LA레이커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음바페는 31일(한국시간) SNS에 르브론 제임스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생일 축하해 킹 제임스”라도 덧붙였다. 제임스는 현지시간 30일로 35번째 생일을 맞았다.
2018·2019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에 빛나는 음바페는 미국프로농구(NBA) 레이커스 팬이다. 축구장에 드나들 때도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농구화를 신고 다녔다.
음바페와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의 스포츠의류 다국적 기업 ‘나이키 후원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은 2018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나 유니폼을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제임스 35번째 생일축하를 위해 음바페가 SNS에 게재한 사진이 바로 이때 찍혔다.
둘의 인연은 2019년에도 이어졌다. 음바페는 레이커스 연고지 로스앤젤레스가 속한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여름휴가를 와서 르브론 제임스와 시간을 보냈다. 레이커스가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한 경기도 관전했다.
당시 르브론 제임스는 음바페가 선물한 프랑스 와인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제임스가 태어난 1984년에 제조된 와인을 특별히 골라왔다.
음바페가 이제 막 20대 초반인데도 월드베스트11에 2연속 선정됐다면 르브론 제임스는 NBA 16년차인 2019-20시즌에도 평균 25.1득점 7.5리바운드 10.8어시스트로 건재를 과시 중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최근 NBA 역대 9번째로 9000어시스트를 돌파하는 기쁨도 누렸다. 레이커스는 26승 7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