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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하신년`…펭수·류현진 선수, 오늘(31일) 제야의 종 울린다
입력 2019-12-31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펭수와 류현진 선수가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한다.
오늘(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보신각에서는 타종 행사가 진행된다. 33번 종을 울리는 이 행사는 섣달 그믐 밤의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타종자로는 올해 가장 핫한 스타가 된 EBS 연습생 펭수부터 류현진 선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참전용사 강영구 씨, 장애인 권익 보호에 힘쓴 김동현 변호사 등 각계 시민 11인이 참여한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도 참석한다.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께까지 종로, 청계천로 등 보신각 인근 도로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버스 역시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스위스를 거쳐 한국까지 바다를 헤엄쳐 온 10살 펭귄이자 EBS 연습생이다. 최근 2030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이 됐다. 류현진은 최근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4년간 8000만달러(약 928억원)에 계약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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