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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기대상] 이상우, 최우수상 수상 "김소연 사랑해, 내일 좋은 소식 있었으면"
입력 2019-12-30 23:41  | 수정 2019-12-30 2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상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한혜진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이상우는 일일/ 주말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우는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모두 좋아서 찍으면서 편안하게 찍었다. 감사하다"면서 "시청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짧막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김성주는 들어가던 이상우를 끌고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 이상우는 "생각나는 사람이 없냐"는 질문에 "있다"면서 "집에서 보고 있을 (아내) 소연이 내일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2019 MBC 연기대상'에서는 '검법남녀 시즌2', '봄밤', '신입사원 구해령', '어쩌다 발견한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웰컴2라이프', '더 뱅커', '이몽', '아이템', '봄이 오나 봄' 등 올해를 빛낸 MBC 드라마를 총결산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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