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이 연말 휴장을 거쳐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연말인 31일을 휴장일로 지정하고 내년 1월 2일 증시 개장식에 따라 정규 시장 거래 시작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정규 시장 거래 시작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바뀐다. 장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전과 같다. 단 휴장일인 31일에도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에선 거래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이 각각 1시간 연기된다.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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