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이란 관광협력 강화한다
입력 2009-01-13 22:31  | 수정 2009-01-14 11:33
우리나라와 이란이 관광분야 협력을 강화합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라힘 마샤히 이란 부통령은 '이란 관광의 밤' 행사를 통해 현재 이란은 거대한 관광 프로젝트를 여러 개 가동하고 있다면서 한국 관광업계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또 마샤히 부통령은 한국과 이란은 모두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고 전쟁을 극복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양국이 교류를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객들의 여행 수요가 다양화되면서 이란 방문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이란인들 역시 한류 드라마 '대장금'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마샤히 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양국 간 관광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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