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식구들과 함께한 연말 회식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이정은, 손담비, 오정세, 지이수, 김미화, 이규성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공효진은 배우들과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으며 발랄하게 웃어보였다. 화기애애한 회식 자리를 통해 ‘동백꽃 필 무렵 촬영 당시의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답고 정감 있는 스토리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든 캐릭터가 드라마에 어우러져 최고의 호흡을 보여 준 만큼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의 우정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31일 열리는 '201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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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