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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롯데홈쇼핑 엘클럽 모델 됐다…생애 첫 광고 촬영
입력 2019-12-30 10:50  | 수정 2019-12-30 1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양준일이 롯데홈쇼핑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홈쇼핑은 양준일을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엘클럽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3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홍보 영상은 양준일의 히트곡 ‘리베카를 개사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들었다. 양준일은 이 영상에서 1991년 데뷔 당시 패션과 안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양준일은 광고 모델이 됐다는 사실이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생애 첫 광고 촬영을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준일은 최근 여러 곳에서 광고 모델 제안을 받았지만, 롯데홈쇼핑 엘클럽을 첫 번째 광고 작품으로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할담비에 이어 양준일을 엘클럽 홍보 모델로 발탁하면서 젊은 고객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 넓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준일은 오는 31일에는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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