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이 5G폰 출시, 나무가 인수가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드림텍은 전 거래일 대비 320원(5%) 오른 6720원에 거래 중이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드림텍에 대해 "5G폰 본격 출시로 인한 단가상승과 스마트폰 코드리스화로 내년 PBA 모듈 사업부가 18% 성장할 것"이라며 "카메라 모듈 업체인 나무가를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장착했다"고 말했다.
앞서 드림텍은 지난 23일 나무가 지분 21.61%를 389억원에 양수하기로 발표했다. 양수 예정일은 내년 2월 14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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