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대표 직속 비상경제상황실 신설 방침
입력 2009-01-13 18:21  | 수정 2009-01-13 18:21
한나라당은 경제 위기상황에 긴밀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당 대표 직속의 비상경제상황실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 대표 직속으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활동은 정부의 정책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8일부터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신설해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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