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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허경환 집서 예리한 촉 발동 “아침까지 누가 있었다”
입력 2019-12-30 09:19 
홍진영 허경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홍진영이 허경환에게 연인이 있다며 예리한 촉을 발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 김영철이 허경환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허경환의 안방을 둘러보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면 여자들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방 화장실까지 구경하려던 홍진영을 본 허경환은 화장실까지는 들어가지 마라”고 다급하게 말렸다.


그때 홍진영은 두 개의 칫솔 홀더를 보고 나서 (누군가) 살았네 살았어”라고 추측했다.

허경환이 외로워서 두 개 붙여놨다”고 하자 홍진영은 사용 흔적이 많이 있고 열었다 닫았다 하다가 너덜너덜해졌다. 고로 저 이야기는 오늘 아침까지 있다가 나간 거다”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이 계속해서 추궁하자 당황한 허경환은 엄마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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