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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라디오 부문 신인상 “밤 12시에 제가 없어 심심한 남편 조영철에게도 감사”(MBC 연예대상)
입력 2019-12-30 08:16  | 수정 2019-12-30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장성규와 함께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9시 45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이나는 표준FM ‘김이나의 밤편지로 신인상을 받았다. 이날 장성규는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로 수상했다.
김이나는 근사하게 수상소감을 준비할까 하다가 신인이니 신인답게 감사해야 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겠다”며 꿈이었던 DJ를 이루어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밤 12시 프로그램이라 제가 없어 심심한 남편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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