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임원, 연봉 10% 반납
입력 2009-01-13 14:53  | 수정 2009-01-13 14:53
포스코 임원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연봉의 1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으로 말미암은 철강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값 인상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비용을 작년보다 30% 줄이고 저가 원료 구매와 구매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1조 원의 원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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