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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예대상] 이승기 프로듀서상 수상 "`집사부일체` 형제애로 버텨"
입력 2019-12-29 0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이승기는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매년 프로그램을 하고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집사부일체'는 전쟁터같은 일요 예능에서 형제애로 버틴 것 같다. 무엇보다도 사부를 섭외하느라 고생하는 제작진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올해를 빛낸 SBS 예능프로그램을 총결산 한다. 오는 31일에는 '2019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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