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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명예사원상 수상 “스태프들이 잘 빚어줘 받는 상” [SBS 연예대상]
입력 2019-12-28 22:31 
‘2019 SBS 연예대상’ 명예사원상 양세형 사진=SBS
개그맨 양세형이 ‘2019 SBS 연예대상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린 가운데 양세형이 SBS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양세형은 명예사원상 트로피와 더불어 SBS사원증과 식권을 수여받았다.

양세형은 미래를 준비해보고자 영상편집을 배워봤다”고 운을 뗀 뒤 1분짜리 영상 하나 편집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 방송 스태프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제가 잘 만들어진 도자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편집하는 분들이 잘 빚어준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신설된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개그맨 양세형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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