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박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한미FTA 비준동의안 상정 과정에 빚어진 폭력사태와 관련해 박진 외통위원장 등 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외통위원 10명에 대해 사퇴촉구결의안을 국회운영위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조정식 원내 대변인은 당시 박 위원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채 야당 의원들의 회의장 출입을 원천 봉쇄해 회의 참석권을 유린했다면서 사퇴촉구 결의안을 곧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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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달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한미FTA 비준동의안 상정 과정에 빚어진 폭력사태와 관련해 박진 외통위원장 등 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외통위원 10명에 대해 사퇴촉구결의안을 국회운영위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조정식 원내 대변인은 당시 박 위원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채 야당 의원들의 회의장 출입을 원천 봉쇄해 회의 참석권을 유린했다면서 사퇴촉구 결의안을 곧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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