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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방탄부터 있지까지…147명 `지구별 여행자` 감동 떼창
입력 2019-12-27 2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47명의 K팝 스타들이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프로젝트송으로 입을 맞췄다.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9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엔딩 무대는 전 출연진이 입을 맞춘 '지구별 여행자'라는 곡이었다. '지구별 여행자'는 김형석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듣는 이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선창에 나선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트와이스, 갓세븐, 마마무 등 전 출연자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2019 KBS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송가인, 갓세븐, 있지, 몬스타엑스, 엔시티 127, 엔시티 DREAM,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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