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BJ 쯔양이 대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아프리카 BJ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BJ 세야와 BJ 한나가 1부 진행을 맡고, 박상현 캐스터와 강은비가 2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쯔양은 먹방, 쿡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상과 올해의 BJ 상을 수상했던 쯔양이 대상까지 휩쓴 것.
쯔양은 "못 받을 줄 알았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제가 3관왕을 받았다. 정말 행복한데 대사를 생각해도 자꾸 까먹는다"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제가 방송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지났다. 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첫방을 할 때, 식어가는 음식 앞에서 시청자들을 기다린 게 엊그제 같다. 저에게는 연예인 같았던 대단한 BJ 들과 같은 자리에 선다는 게 영광스럽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쯔양은 또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아프리카TV에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올라오게해준 팬분들 감사드린다. 팬분들 없었으면 쯔양도 없었을거고 평범한 제가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BJ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특별상 최고의 콘텐츠상, 부문별 올해의 수상BJ, 나이스 지키미상, BJ대상 등의 상이 수상된다. 신인상을 수상하는 15인을 비롯해 부문별 올해의 수상BJ 100명의 명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고지됐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수상트로피와 2019 BJ대상 방송국 메달, 수상기념배지가 주어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아프리카TV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J 쯔양이 대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아프리카 BJ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BJ 세야와 BJ 한나가 1부 진행을 맡고, 박상현 캐스터와 강은비가 2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쯔양은 먹방, 쿡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상과 올해의 BJ 상을 수상했던 쯔양이 대상까지 휩쓴 것.
쯔양은 "못 받을 줄 알았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제가 3관왕을 받았다. 정말 행복한데 대사를 생각해도 자꾸 까먹는다"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제가 방송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지났다. 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첫방을 할 때, 식어가는 음식 앞에서 시청자들을 기다린 게 엊그제 같다. 저에게는 연예인 같았던 대단한 BJ 들과 같은 자리에 선다는 게 영광스럽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쯔양은 또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아프리카TV에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올라오게해준 팬분들 감사드린다. 팬분들 없었으면 쯔양도 없었을거고 평범한 제가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BJ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특별상 최고의 콘텐츠상, 부문별 올해의 수상BJ, 나이스 지키미상, BJ대상 등의 상이 수상된다. 신인상을 수상하는 15인을 비롯해 부문별 올해의 수상BJ 100명의 명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고지됐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수상트로피와 2019 BJ대상 방송국 메달, 수상기념배지가 주어진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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