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오는 31일까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5주년 연말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일 품목으로는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이자 한겨울 추위에도 끄떡없는 기모 안감의 '히트텍 엑스트라 웜'과 '히트텍 울트라 웜'을 상·하의가 포함된다.
기존 히트텍보다 1.5배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기존 가격에서 7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특수 기모 안감으로 가장 따뜻한 '히트텍 울트라 웜'은 5000원 할인한 1만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올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후리스 제품들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성인용 '후리스 풀짚 재킷'과 '후리스 하프짚 풀오버'는 정가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하며, 히트텍과 후리스 소재를 결합해 더욱 따뜻한 '히트텍 후리스 티셔츠'는 크루넥, 터틀넥 및 모크넥 등 전 라인업의 경우 5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지난 10월 뉴욕 기반의 패션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EG 콤비네이션 후리스 재킷'도 재입고해 선보인다.
따뜻한 소재의 다양한 니트 제품들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립 짜임의 여성용 'EFM 립 터틀넥 스웨터'와 남성용 '립 터틀넥 스웨터'는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고품질의 100% 캐시미어 스웨터를 여성용은 6만9900원, 남성용은 7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봄까지 착용하기 좋은 다양한 신상품도 준비돼 있다. 상큼한 컬러로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여성용 니트 컬렉션을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선보이며, 남성용 상의로는 스트리트 패션 열풍 속 트렌디 아이템으로 떠오른 아노락 파카를 웨어러블하게 해석한 '오버사이즈 아노락 파카'를 새롭게 출시한다.
하의 제품으로는 편안한 착용감의 여성용 'EZY 앵클 팬츠'를 가로·세로 양 방향으로 늘어나는 '2WAY 스트레치'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며, 밑단이 넓어지는 플레어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더한 'EZY 플레어 앵클 팬츠'를 처음으로 출시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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