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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사투리 쓰는 사람에게 ‘블루베리 스무디’는 마의 단어”
입력 2019-12-27 15:30 
김태균 블루베리 스무디 사진=DB
‘컬투쇼 개그맨 김태균이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마의 단어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작곡가 노영주와 DJ 변기수가 출연했다.

노영주 작곡가는 지금 말을 의도적으로 하고 있다. 안그러면 사투리가 나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충청도 사람이다. 사투리를 자제하려고 훈련과 학습을 하고 있다”며 사투리를 안쓰려고 노력하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블루베리 스무디를 읽어보라”고 제안했고, 블루베리 스무디를 발음하는 노영주는 순간적으로 사투리를 썼다.

김태균은 블루베리 스무디가 마의 단어다. 그러면 ‘니가가라하와이도 따라해보자”며 ‘니가 가라 하와이는 세 번째가 올라간다”고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의 억양이 드러나는 마의 단어를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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