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20년 만에 종영한다.
27일 MBC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섹션TV 연예통신'이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프로그램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영 날짜는 미정이며 이후 연예 관련 프로그램의 편성 여부 등 개편안에 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MBC 측은 "지난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10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20년간 연예계의 각종 뉴스들을 전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35년간 방송되던 KBS '연예가중계'도 지난달,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종영을 맞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섹션TV 연예통신'이 20년 만에 종영한다.
27일 MBC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섹션TV 연예통신'이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프로그램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영 날짜는 미정이며 이후 연예 관련 프로그램의 편성 여부 등 개편안에 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MBC 측은 "지난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10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20년간 연예계의 각종 뉴스들을 전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35년간 방송되던 KBS '연예가중계'도 지난달,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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