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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앞둔 ‘시동’ 좌석점유율↑…손익분기점 돌파 첫 주자 예상
입력 2019-12-27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시동'이 치열한 연말대전에서 꾸준한 좌석판매율 상승세를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 손익분기점(240만)을 넘는 첫 연말대전 주자가 될 전망이다.
27일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좌석판매율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16.5%, 39,9%, 66%로 연일 좌석판매율이 상승하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만큼 '시동'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시너지와 케미,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로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 에그지수 92%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시동'은 장기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걸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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