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2월에만 3번을 졌지만, 연패를 모르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다.
토트넘은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연속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징계로 전력이 약해진 토트넘은 전반 37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케인이 후반 8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인의 시즌 10호 골. 2014-15시즌부터 6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후반 27분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서지 오리에를 거쳐 알리의 감각적인 슈팅이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었다.
브라이튼전은 무리뉴 감독 부임 후 공식 대회 6승 3패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리다가 5일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덜미를 잡혔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1-3)과 첼시(0-2)를 상대로 쓴맛을 봤다.
하지만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했다. 연패는 없었다. 브라이튼전에서도 선제골을 내주며 위태로웠으나 후반 반전에 성공했다. 무승부가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한편, 토트넘은 브라이튼전 승리로 8승 5무 6패(승점 29)를 기록했다.
첼시전 퇴장으로 3경기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오는 29일 노리치 시티전, 2020년 1월 2일 사우스햄튼전에도 결장한다. 1월 5일 FA컵 64강 미들즈브러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에만 3번을 졌지만, 연패를 모르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다.
토트넘은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연속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징계로 전력이 약해진 토트넘은 전반 37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케인이 후반 8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인의 시즌 10호 골. 2014-15시즌부터 6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후반 27분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서지 오리에를 거쳐 알리의 감각적인 슈팅이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었다.
브라이튼전은 무리뉴 감독 부임 후 공식 대회 6승 3패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리다가 5일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덜미를 잡혔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1-3)과 첼시(0-2)를 상대로 쓴맛을 봤다.
하지만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했다. 연패는 없었다. 브라이튼전에서도 선제골을 내주며 위태로웠으나 후반 반전에 성공했다. 무승부가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한편, 토트넘은 브라이튼전 승리로 8승 5무 6패(승점 29)를 기록했다.
첼시전 퇴장으로 3경기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오는 29일 노리치 시티전, 2020년 1월 2일 사우스햄튼전에도 결장한다. 1월 5일 FA컵 64강 미들즈브러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