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제서 시외버스 교통사고로 승객 16명 부상
입력 2019-12-26 13:1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시외버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은 사고로 승객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7시33분 전북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상정교차로 인근을 달리던 시외버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앞서가던 승용차와 1차 추돌 직후 고정식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 기둥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차량 통행량이 적어 추가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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