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카콜라도 가격 오른다…평균 5.8% 인상
입력 2019-12-26 11:34  | 수정 2019-12-26 11:53
코카콜라. [사진 제공=코카콜라음료]

코카콜라음료는 26일부로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품목은 전체 191개 중 11개 품목이며, 인상폭은 전체 매출액 대비 1.3%대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캔 250㎖ 제품과 500㎖ 페트 제품이 각 4.9%씩 오른다. 1.5ℓ 페트 제품은 5% 인상된다. 캐나다드라이도 5.2% 가격이 오른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가격 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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