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요리연구가 문성실과 협업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HMR)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요리연구가 문성실은 '에어프라이어 119 레시피'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올반 에어쿡 멘보샤'와 '올반 에어쿡 미니 찰핫도그'다. 멘보샤는 식빵 사이에 통새우를 넣은 중식 새우 토스트다. 스위트칠리소스가 동봉돼있으며, 약 17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6분간 조리 후 뒤집어 7분간 다시 조리하면 된다. 미니 찰핫도그는 찹쌀 빵 속에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를 넣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적합한 크기로 약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7분간 조리하면 만들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필수 조리기구로 에어프라이어가 각광받는 것에 맞춰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요리연구가 문성실과 협업해 전용 제품 개발에 나섰다"며 "향후 냉동 튀김류, 육가공품, 디저트류 등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