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목식당’ 거제도 도시락집, 180도 달라진 거미새 라면 맛…백종원 “말도 안 돼”
입력 2019-12-26 10:52 
‘골목식당’ 거제도 도시락집 달라진 거미새 라면, 톳 김밥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골목식당 거제도 도시락집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백종원이 거미새 라면과 톳 김밥의 달라진 맛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가게들의 긴급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거미새 라면은 절대 변할 일 없다고 하고 디테일하게 준비하기도 했다”라며 유독 거제도 도시락집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도시락집 후기들은 달랐다. 평범한 맛이라는 평이 대다수이고 김밥 속 톳 양은 복불복이다” 라면은 그냥그렇다” 등의 반응이었다.


이에 놀란 것도 잠시 백종원은 1인 1라면 주문 필수” 현금 결제”라는 말에 깜짝 놀라했다.

백종원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이걸 써놓는 게 어디 있나. 말도 안된다”라며 주인이 바뀌셨나? 그럴 분 아닌데”라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