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첨단 기술로 보는 미래의 성남시…성남 종합 홍보관 새 단장
입력 2019-12-26 10:21  | 수정 2019-12-26 11:04
【 앵커멘트 】
경기도 성남시청 종합 홍보관이 최첨단기술이 도입된 오감 체험 시설로 탈바꿈해 시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연간 6만 명 정도가 찾는 성남시청사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3D 프린트를 이용해 만든 촉각 지도입니다.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표현한 공간으로 미래 성남을 표현했습니다.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이 살아있는 듯한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됩니다.

단순하게 관람만 하던 홍보관을 넘어 오감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성남시 종합 홍보관입니다.


▶ 인터뷰 : 이미순 / 경기 성남시
- "전에는 그냥 보는 것만 했는데, 오늘은 보니까 체험할 수 있게끔 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확실하게 달라진 것 같아요."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2D 인포그래픽과 상호작용 영상기법이 만나 이렇게 손을 갖다 대면 시의 각종 정책을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성남시 AR앱을 설치하면 성남시와 관련된 홍보 영상 시청과 각 지역의 정보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종합홍보관은 스마트 홈 체험존과 하늘 극장, 게임존 등 모두 7개 공간별 체험 시설을 갖췄습니다.

▶ 인터뷰 : 은수미 / 경기 성남시장
- "앞으로도 홍보관뿐만 아니라 스마트 홈이나 전체를 단계적으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곳이 성남 시민과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소통 공간이기를 바랍니다."

홍보관이 새 단장을 마치면서 연간 6만 명이 찾는 시청사가 더 활기찰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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