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자선바자회 수익금 미혼양육모에 기부
입력 2019-12-26 10:13  | 수정 2019-12-26 15:13
매일유업이 서울 본사에서 공동체형 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의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와 조성형 최고운영책임자, 자오나학교 김진희 안젤라 수녀 그리고 매일유업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모임 매일다양성위원회, 봉사동호회 ‘살림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 19일 본사와 공장 등 각사업장에서 미혼양육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 1,400여 만원을 모금했습니다.

김선희 대표는 매일유업, 관계사, 입주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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