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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송재림 첫사랑으로 등장…안정적 연기력 ‘눈길’(드라마스테이지 2020)
입력 2019-12-26 09:57 
서윤아 연기력 사진=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빅데이터 연애 캡처
배우 서윤아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빅데이터 연애에서 서윤아는 송재림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서윤아는 김서준(송재림 분)의 전 연인인 양설아 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서윤아가 연기하는 양설아는 김서준의 첫사랑으로 사랑과 결혼이 별개라고 믿는 차가운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김서준은 과거 뜨겁게 사랑했던 양설아(서윤아 분)가 자신을 떠나자 딱 맞는 사람만을 매칭해주는 빅데이터 연애 앱을 개발하게 되고, 성공한 프로그램 개발자로 주목받게 됐다. 양설아는 마음의 문을 닫은 김서준에게 다시 나타나, 그를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다시 만나자는 말로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양설아는 김서준이 자신을 피하자 어떻게 사랑을, 사람만 보고 해? 이런 내가 정말 이해가 안 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배우 서윤아는 드라마 '각시탈', '미생', ‘파수꾼, '아르곤', '슈츠', '최고의 이혼', '왕이 된 남자'를 비롯해 영화 '너의 결혼식'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영어 교사 ‘조미주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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