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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웬디,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 중 얼굴·골반 부상…치료 전념”(전문)
입력 2019-12-25 19:45 
웬디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 중 부상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오후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클럽에 오늘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다”라며 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가장 먼저 웬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레드벨벳은 이번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 및 본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소속사에 따르면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이어 웬디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웬디가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현재 웬디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레드벨벳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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