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지역 노인 47% "적당한 일자리 없어"
입력 2009-01-12 16:48  | 수정 2009-01-12 16:48
일하고 싶어하는 서울지역 노인의 절반가량이 적당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선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난해 9월 서울지역 60세 이상 노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을 하고 싶지만 적당한 일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7%에 달했습니다.
또 취업과 창업 정보를 습득하기가 쉬운가라는 질문엔 76%가 그렇지 않다고 답해, 노인들에게 취업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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