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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유튜버 도전…"구독자 1000만 목표" 노익장의 끝판왕
입력 2019-12-25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노익장의 끝판왕이다. 배우 김수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 도전에 나선다.
김수미의 유튜브 채널 제작을 담당한 레드선스튜디오는 24일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 ‘수미티브이를 본격적으로 론칭하고 대중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수미의 유튜브 채널 ‘수미티브이는 다재다능한 김수미의 또 다른 면과 대중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론칭됐다.
앞서 김수미는 ‘수미티브이를 통해 세 차례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16일 게시된 첫 영상을 통해 김수미는 나이 71세에 유튜브를 도전한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셔야 한다. 500만이다, 600만이다, 나는 싫다. 일단 1000만을 넘어야 되겠다. 그렇게 도와주시라”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 게시된 ‘인앤아웃을 대하는 김수미의 자세 편에서는 캘리포니아의 유명 수제 전통 버거를 먹으며 총각김치를 찾는 김수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최근 tvN ‘수미네 반찬,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인 그는 특유의 푸근함과 예능감, 찰진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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