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경의중앙선 일산역세권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상업시설 분양
입력 2019-12-24 09:01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사진= 대림산업]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경기도 고양시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돋보인 가운데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급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아파트의 경우 정부 발 교통망 구축 사업 계획 발표에 힘입어 분양권에 높은 웃돈이 붙은 상태이며, 오피스텔도 규제해제 직후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앞에 조성된 이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밀집 상가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138개 호실로 구성된다. 4면이 개방된 외부순환형 동선으로 접근성이 좋고, 구역에 따라 테마별 권장업종 구성이 가능한 데다 유명 프랜차이즈와 금융·생활편의시설 입점도 계획돼 빠른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수도권 전철 경의선 구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일산역과 도보 1분거리에 불과한 역세권 입지의 신규 상가이지만, 권리금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상업시설 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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