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호구의 차트에서 황보가 3년간 채식주의자로 지냈다고 밝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 ‘불안한 미래를 책임질 떠오르는 신종직업 TOP7 특집에서 차트를 맞추는 호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7위는 채소 소믈리에였다. 건강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소 소믈리에 직업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하는 직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3년간 채식주의자로 지냈다고 밝힌 황보는 제가 3년 정도 채식주의자로 살았었다. 처음에 정말 힘들었다. 기운도 없고 두드러기도 나고 너무 안 맞았다”며 근데 참고 기다리니까 점차 나아지면서 피부도 좋아지고, 셀룰라이트도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보는 3년 정도 잘 버티다가 삼겹살을 먹어서 끝내 실패해버렸다”며 그집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펫탐정 직업이 6위였다. 펫탐정에게 의뢰하면 고양이는 85%로, 강아지는 80%로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이를 키웠다던 황보는 고양이가 주인 앞에서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래서 고양이가 밖에 나갈까봐 걱정했었다”며 근데 나가버렸다. 중간에 돌아오긴했지만, 다시 나간 뒤로 보질 못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