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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류의현, 공개연애 8개월만 결별..."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종합]
입력 2019-12-23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AOA 멤버 혜정(26)과 배우 류의현(20)이 공개열애 8개월 만에 결별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결과 혜정이 류의현과 결별했다”라고 말했다.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 결별 시기나 구체적 이유 등은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혜정은 AOA 활동으로, 류의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혜정과 류의현은 지난 4월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까지 발전한 6살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지만, 열애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혜정은 최근 AOA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의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로 활동했다. 류의현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문파랑 역으로 출연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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