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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임신, 내년 5월 엄마된다…결혼 1년 반만에 `경사`(종합)
입력 2019-12-23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44, 본명 최미향)가 내년 5월 엄마가 된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지우는 현재 임신 상태로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최지우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지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1년 열애 끝 조용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조촐한 가족 행사로 경건하게 결혼을 약속한 그는 결혼 후 활발한 활동에 나서기보단 간간이 근황을 알려왔다.

결혼과 함께 2세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된 상황 속 1년 반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졌다. 다수 누리꾼들은 "완전 축하드려요" "즐거운 생각만 하며 태교하세요" "한정서(드라마 '천국의 계단' 속 최지우 배역명)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최지우는 1994년 데뷔해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출산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지만 출산 및 산후조리, 육아 등의 이유로 향후 상당기간 배우로서의 활동을 쉼표를 찍을 전망이다.
<다음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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