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이스침대, 진주 엠비씨네에 스트레스리스관 오픈
입력 2019-12-23 15:03 
에이스침대, 진주 엠비씨네에 스트레스리스관 오픈

에이스침대가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가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엠비씨네(진주)에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초개인화' '체험 중심'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영화관들도 '소규모', '프리미엄' 컨셉에 맞춰 프라이빗 상영관을 늘리는 추세다. 이런 시기에 진주에 위치한 영화관 '엠비씨네'와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는 프리미엄 영화관에 100% 노르웨이 생산 명품 리클라이너를 배치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를 만날 수 있는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은 상영관 뒤쪽 상단에 별도로 마련된 프라이빗 소규모 상영관이다. 독립된 프리미엄 공간에서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딱딱한 기존 좌석 대신 안락한 스트레스리스 좌석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상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트레스리스는 1971년 노르웨이 가구 회사 에코르네스에서 개발한 세계적인 명성의 리클라이너 브랜드이다. 리모컨이나 레버를 조작하지 않아도 등받이와 머리 부분, 스툴 부분의 각도가 몸에 맞게 조절되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체중을 이용해 신체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받쳐주는 글라이딩 시스템(Gliding System), 머리와 허리 부분의 받침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몸 전체의 움직임, 하중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Plus System) 등이 탑재되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 전 좌석에는 프리미엄 모델인 '스카이라인(Skyline)'이 설치되었다. 트레디션함과 모던함을 겸비하여 어떠한 인테리어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은 몸을 뒤로 뉘었을 때도 자동으로 허리를 받쳐주며 머리 받침대는 항상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장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cm까지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이 가능해 키가 큰 어른부터 키가 작은 아이들까지 체형에 맞게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영화 관람을 원하는 이들이 찾는 프라이빗 영화관의 특성과 세계 최고의 편안함을 지향하는 스트레스리스의 콘셉트가 잘 부합하여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에 방문하여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가 선사하는 최상의 편안함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