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순당,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입력 2019-12-23 14:09 
[사진 제공 = 국순당]

우리 술 기업인 국순당이 다가오는 설에 소비자들이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올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국순당은 우리술 전문교육 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의 우리술 첫걸음 과정으로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내년 1월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서울 삼성동)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5ℓ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은 뒤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2주간 발효를 거치면 설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국순당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가족 동반 참여자에게는 참가비를 할인해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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