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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첫 통합멤버십 오프라인 문화체험 공간 개설
입력 2019-12-23 11:41 

KEB하나은행은 서울 마포구 홍대 정문 앞에 밀레니얼-Z세대 젊은이들의 열린 문화공간인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는 대중문화의 핫플레이스인 홍대 정문을 마주보고 위치한 'H-PULSE' 2층에 위치한 열린 쉼터로 전시, 문화, 예술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회원에게는 스터디 모임, 세미나 공간 등으로 개방한다.
H-PULSE는 KEB하나은행(Hanabank)과 홍대거리(Hongik University Road), 힙스터(Hipster)의 'H'와 'PULSE'(리듬, 흥분, 활기)를 결합, 차별화 하고 개성 넘치는 하나멤버스만의 참여 공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가 위치한 H-PULSE는 수직적 곡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파사드를 구현해 야간에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연출하며 하나금융의 핵심가치를 육각형 모듈의 외장 디자인에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 하나멤버스 라운지는 그래피티 아트웍을 통해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하나멤버스의 캐릭터인 하하패밀리(Haha family)가 개성 넘치는 힙스터(Hipster)의 조형물로 구현, 이색적인 포토존을 연출하고 있다.
지성규 은행장은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의 오프라인 예술 문화공간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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