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멜라니 로랑 “내가 강하늘 이상형? 남편과 같이 오긴 했는데...”
입력 2019-12-23 10:54  | 수정 2019-12-23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프랑스 배우 겸 감독 멜라니 로랑이 강하늘의 이상형으로 꼽힌 소감을 재치있게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6언더그라운드' 홍보 차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멜라니 로랑에게 한국 배우 가운데 멜라니를 이상형으로 꼽은 분들이 있다”라며 그 중 한 명이 강하늘 씨”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강하늘 씨는) 지금 한국에서 유명하다. 핫 가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멜라니 로랑은 남편도 같이 오긴 했는데 저는 프랑스인이니까 마음을 열어도 되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멜라니 씨도 토크가 된다”며 재치있는 토크에 감탄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내한 배우 세 사람과 함께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즐겼다. 세 사람은 런닝맨을 하고 나니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은 지루할 것 같다”며 다시 한국에 오면 꼭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6언더그라운드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