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프로골퍼 박수빈3 선수와 2020 시즌 후원 계약을 맺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 박수빈3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박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드림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이로써 SBI 골프단은 KLPGA 통산 2승의 장타여왕 김아림, 국가대표 출신 실력파 이소미, KLPGA 기대주 박수빈3 등 3명의 프로선수로 KLPGA 2020 시즌을 맞게 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박수빈3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 자기관리 능력,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프로무대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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