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블랙 아이스' 예방 교통안전 대책 추진
입력 2019-12-23 09:34  | 수정 2019-12-30 10:05

대구지방경찰청은 동절기 '블랙 아이스'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노면 결빙 우려가 있는 47곳에 시설을 보강하고 안내 세움 간판을 설치합니다. 또 모래·염화칼슘을 비치하고 결빙 우려 시간대대에 교차 순찰을 합니다.

수성구 담티고개∼송정고개, 동구 예비군 교육장 입구∼감천사, 남구 현충삼거리∼삼두아파트, 북구 동서변동∼학정2교 등 총 14만5천272m 구간입니다.

최근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블랙 아이스 현상은 터널 출·입구, 그늘진 도로, 고속도로 진출입로, 바람이 센 다리 위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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