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혜교 결혼반지 다시 껴"…중국서 '송송커플' 재결합설 확산
입력 2019-12-23 09:03  | 수정 2019-12-23 09:12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재결합설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확산하면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송혜교'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돼 있습니다.

'송송커플'의 재결합설은 송혜교가 최근 결혼 반지를 다시 낀 것으로 보인다는 화보 사진이 돌면서부터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대만 중국시보는 '송송 커플 재결합으로 전환? 송혜교 결혼반지 다시 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보도했습니다.


중국시보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7월 이혼 후 거의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 가운뎃손가락에 낀 반지가 결혼 반지와 유사하다는 소문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돌고 있습니다.

중국 포털 바이두에서 확산하고 있는 문제의 사진은 최근 한 잡지사가 공개한 화보 사진입니다.

중국시보는 "두 사람의 재결합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재결합설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바이두는 그러면서도 이들의 재결합설에 대해 확실하지 않고 가능성도 '제로'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송송커플'은 지난 7월22일 이혼조정 끝에 서로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