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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이 길밖에 없다"... 낙하산 타고 북한 군으로부터 도망
입력 2019-12-22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리정혁(현빈 분)이 또다시 윤세리(손예진 분)을 구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보위부로부터 낙하산을 타고 도망가는 윤세리와 리정혁의 모습이 나왔다.
전날 남한으로 돌아가는 데 실패한 윤세리는 쪽지만을 남기고 리정혁의 집을 나섰다. 그녀는 북한에 떨어질 때처럼 낙하산을 타고 남한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웠다.
윤세리는 자신의 회사 직원에게 연결된 무전기에 대고 호출을 했지만 응답은 없었다. 그녀가 뛰어내리려고 하는 순간 리정혁이 뛰어와 그녀를 말렸다.
리정혁은 윤세리의 손에 들린 무전기를 보고 "얼마나 켜놓고 있었냐"고 물었다. 윤세리가 10분정도라고 하자, 리정혁은 "보위부에서 추격을 시작했을 것"이라며 도피로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이 길밖에 없다"며 윤세리와 함께 낙하산을 타고 산 밑으로 뛰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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