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여의도 공사장 지반 침하로 50대 작업자 추락…병원이송
입력 2019-12-22 10:05  | 수정 2019-12-29 11:05

22일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로 메리츠화재 건물 근처의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54)씨가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오전 9시 10분께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대원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공사장에서 일하던 도중 도로의 아스팔트 지반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구청은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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