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자 접경지대, 전쟁 구경 인파 몰려
입력 2009-01-11 13:43  | 수정 2009-01-11 13:43
포성이 끊이지 않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접경지대에는 전쟁 현장을 보러 나온 이스라엘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이들은 직접 사진을 찍기도 하고 망원경을 이용해 전쟁장면을 구경하는데 국제 여론은 가자지구의 처참한 상황과는 대비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TV쇼 진행자는 전쟁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스포츠 방송하듯 중계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는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져 프랑스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