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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추일승 `악수 나누는 승장과 패장` [MK포토]
입력 2019-12-20 20:5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체육관)=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오리온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김준일과 미네라스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이 승리 후 추일승 감독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오리온은 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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