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금빛열차' 방송서 화제…세계 최초 한옥식·족욕시설
입력 2019-12-20 18:06  | 수정 2019-12-27 19:05

관광전용열차인 '서해금빛열차'가 SBS '미운우리새끼', KBS2 '배틀트립' 등 방송에 연이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관광전용열차로,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서해 7개 지역의 관광지를 운행합니다.

특히 세계최초로 한옥식 온돌마루와 온천 족욕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객실은 일반실과 온돌마루실로 구분돼 있으며 족욕카페 시설과 트릭아트 포토존 시설, 7개 지역의 숨겨진 관광지 등이 볼거리로 마련돼 있습니다.


서해안금빛열차는 용산에서 최종 도착지인 익산까지 3시간 반이 소요됩니다.

온돌실을 이용할 시에는 1실당 4만원이 추가되며, 1실은 최소 3인~6인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기준 운임은 용산~대천까지 21,000원이며 장항까지 24,700원, 군산까지 25,300원 익산까지 27,400원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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